피아노 전공을 했다면 누구나 공식처럼 밟게 되는, 파트 강사→전임강사→원장(창업) 루트. 그러나 수많은 피아노 학원 중 살아남기 위해서는, 누구나 다 알고 있는 이 공식에서 탈출해야 합니다. 여러분이 지금 우물 안 개구리라면 오늘 이 글을 통해서 2023년 피아노 학원 창업 성공의 새로운 키워드를 알아가셨으면 좋겠습니다.​

급부상하는 IT 콘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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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키워드는 바로 'IT'입니다. IT는 Information Technology. 즉, 정보통신기술을 말하죠. IT 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특히, 인터넷과 모바일 기술을 활용한 서비스 분야에서 창업 기회가 더욱 늘어나고 있는데요. 예를 들어, 온라인 교육, 온라인 음식 주문 및 배송, 모바일 게임, 소셜 미디어 마케팅 등이 IT 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급부상하고 있는 분야입니다. 또한, 빅데이터, 인공지능, 블록체인 등의 기술을 활용한 스타트업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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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대부분의 피아노 학원에서는 음악교육에 이러한 IT 콘텐츠를 전혀 활용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사실인데요. 실제로 음악교육에 이러한 IT 콘텐츠를 적용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온라인을 활용한 음악교육 콘텐츠가 그 해답이 될 수 있을 텐데요. 예를 들어 감성실용음악학원에서는 감성에듀 원격평생교육원에서 제공하는 보컬, 피아노, 기타, 드럼, 우쿨렐레, 스피치, 뮤지컬, 화성학 등 온라인 콘텐츠와 연계하여, 학원에서는 오프라인 점검 레슨을 제공합니다. 온라인으로만 수강도 가능하겠지만, 피드백이 없다는 온라인 교육의 단점을 오프라인 점검 레슨으로 보완한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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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이 무인화가 가능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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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화 기술도 창업 분야에서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무인화 기술은 인력 비용을 절감하고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는 장점이 있는데요. 예를 들어, 무인 매장, 무인 키오스크, 무인 로봇 등이 무인화 기술의 대표적인 예시입니다. 또한, 무인 드론을 활용한 배송 서비스나, 자율주행차를 활용한 셔틀 서비스도 창업 아이디어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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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피아노 학원과 무인화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 것처럼 보입니다. 일반적인 학원에서는 원장님이 대부분의 레슨을 담당하시기 때문에, 원장님이 없으면 학원은 돌아가지 않기 때문이죠. 그러나, 원장님이 직접 대부분의 레슨을 뛰면 인건비가 절약된다는 이점은 있겠지만 운영 효율성 측면에서는 0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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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원장님이 직접 1시간 레슨을 할 시간에, 블로그 포스팅을 작성하여 100명이 보고, 그중 10%가 학원에 등록 문의를 한다고 하면 과연 어떤 게 더 효율적일까요? 당연히 후자겠죠. 그러나 아이러니하게도 99%의 피아노 학원 원장님은 블로그를 할 체력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