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즈] 

가수 이상은의 담다디 작곡가로 알려진 김남균 교수(현 서울재즈빅밴드 단장)가 기타 연습생을 위하여

초급 수준의 입문용 교재인 <스텝스(steps) - 기타를 위한 바이엘>을 출간하였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이번 교재는 기타를 처음 접하는 연주자부터 취미생활로 배우고자 하는 직장인, 실용 음악을 준비하는 연습생까지

스스로 학습할 수 있도록 기타의 기본 지식 및 기타 연습 준비 등 누구나 활용 가능한 내용들로 구성했다.

또한 실용음악 강사진들의 학습 교재로도 이용되고 있어 그 활용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 

출판을 맡은 주식회사 이씨아이 역시 성남, 용인을 기점으로 하여 각 지역에 운영 중인 실용음악학원의 프랜차이즈 본사로 

'스텝스(steps)'를 정식 교재로 활용 중에 있다.

최근 각종 음악 프로그램 등의 영향으로 1인 1악기 시대를 넘어 이제는 1인 2악기 시대로 가는 요즘, 

실용음악에 대한 관심은 더욱 높아져 보컬, 피아노에 이어 기타 역시 친숙한 악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에 김남균 교수는 평소 학원 등 강의 시간에 맞춰 배우기 힘든 직장인들이라도 이 교재를 통해 누구든 기본적인 기타 연주가 가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해당 교재는 감성실용음악학원 성남 도촌점, 과천점, 감성음악학원 일산점에서 판매 중이며, 전국 교보문고에서도 구입 가능하다. 

cskim@dt.co.kr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